가츠오 돈가츠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서초동에서 Swingkid(강명성)님과 엘송(송영석)님을 만나서 야누스 바에 말로 선생님의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배가 고파 돈가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Swingkid(강명성)님께서 정말 맛있는 돈가츠 집이 있다고 하여 따라서 갔네요!

가츠오 돈가츠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흰색 간판에 깔끔한 글씨체로 'KATSUO'라고 써있네요!

메뉴는 이렇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미리 주문을 하면 웨이팅 이후 조금 더 빠르게 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는 벽돌에 하얀색 칠을 하여 나무 문으로 문에 유리창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좌측엔 카츠오 라고 간판이 있네요.

주문한 쿠로고마 돈카츠 입니다.

소스와 와사비, 소금을 찍어먹을 수 있고 양배추 샐러드, 국과 밥, 단무지와 장아찌가 제공됩니다.

검은깨 빵가루의 고소함이 향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한입 두입 먹다보니 어느새 다 없어졌군요!

총평

오랜만에 일본식 돈카츠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자주 방문하던 신림동 다니엘스 키친이 사장님의 개인적인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만족스런 돈가츠를 찾을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였네요.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서초동 한복판에 있다보니 가격대가 좀 있다는게 흠이네요.

그전에 신림동쪽에서 먹을땐 거의 반 가격으로 즐길수 있었는데 매장이 사라져서 너무 아쉽군요.

그리고 밥이나 국은 리필이 가능 했는데 리필을 한번 해서 먹었음에도 막 배부르게 먹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으니 어쩌다가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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