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입니다.
근 몇년간 황사와 미세먼지, 거기다 코로나까지 겹쳐 대기 관련 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동안 각종 대기상태 관련 앱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광고가 붙거나 UI가 깔끔하지 않거나 위젯이 못생겼거나 여러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이 꼭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가지 앱을 발견 했는데 바로 더스트 라이브라는 앱 입니다.
Dust Live (더스트 라이브)
먼저 아이폰에서 앱스토어 접속 뒤 Dust Live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찾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받으면 아래와 같이 앱이 생성됩니다.
앱 아이콘도 깔끔하니 마음에 쏙 듭니다.
앱을 실행 시키면 아래와 같이 위치와 미세먼지 지수를 보여줍니다.
새로고침 버튼을 터치하면 바로바로 현위치의 미세먼지를 보여주는게 좋네요.
무엇보다 깔끔한 UI와 광고가 없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앱이 유료화가 된다고 해도 저는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있는 바를 위로 들어올리면 아래와 같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의 지수를 볼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대기질이 어떤지 보여줘서 매우 좋았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황사 관련 그래프가 하나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지구모양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세계 각 지역의 미세먼지 지수를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 미세먼지 지수가 매우 좋네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바로 위젯입니다.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보이는 위젯을 지원하는 앱을 찾고 있었는데 취향에 딱 맞는 앱을 찾았네요.
총평
다른 대기질 관련 앱도 있습니다만, 디자인적으로 이 앱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관적이고 깔끔한 UI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네요.
거기다 무료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
대기질이 엄청나게 나빠진 상태면 배경도 검정색이고 텍스트도 검정색이라 가독성이 떨어졌습니다.
개발자께서 수정을 해주시겠다고 하였으며 업데이트가 되면 바로 적용이 될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에서 모니터링이 안되는 앱이라는게 조금 아쉬었습니다.
대기질을 애플워치로도 체크를 하고 싶었는데 추후에 업데이트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조
2019.10.30 - [APPLE/APPLE Device] - iPhone 11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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