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맥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가장 처음 곤란을 겪는게 압축 파일을 어떻게 풀지 입니다.
사실 맥 운영체제 상에 아카이브 라는 압축 해제 앱이 있긴 합니다만 모든 압축 확장자를 지원하지 않기에 몇몇 파일만 해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알집을 사용하다 반디집을 사용해보니 그동안 썼던 다른 압축 프로그램을 모두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반디집
먼저 맥앱스토어 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줘야 합니다.
저는 이미 구매를 해서 가격이 안보이지만 원화 기준으로 22,000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 버젼은 무료로 배포 하고 있습니다.)
반디집을 실행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아래에 간단한 설정 방법이 있네요.
상단바 - 반디집 - 환경설정을 열게 되면 아래의 창이 나타납니다.
일반설정 항목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일연결하는 방법이 영상으로 보입니다.
먼저 파인더에서 압축 확장자 파일을 우클릭 하여 선택 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항목중에 정보 가져오기를 클릭해 줍니다.
정보창이 뜨면 다음으로 열기 항목에서 반디집을 선택 한 후 모두변경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알림창이 하나 뜨는데 확인을 해주면 됩니다.
파인더 메뉴에는 이렇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설정해 두는게 가장 편했네요.
압축 풀기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풀기 설정은 딱히 건드릴게 없었습니다만 “알아서 풀기” 사용할 때 파일이 하나일 경우도 하위 폴더에 풀기 설정해두는게 저는 편했습니다.
여러가지 파일을 다운로드 폴더에 한꺼번에 저장을 하다 보니 압축을 푼 뒤 찾는데 상당히 귀찮았는데 이 기능 하나로 폴더로 바로 찾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압축하기 항목은 딱히 뭔가 설정을 해줄 필요가 없었네요.
압축할 땐 그냥 압축 하면 되었습니다.
보기/편집 항목에서는 테마나 보이는 모양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고급설정에서는아래와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
저는 iCloud에 설정을 동기화 합니다 하는 항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총평
기본 아카이브와 알집, 카케 등 여러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지만 반디집만큼 깔끔하고 편하고 빠르게 동작하는 앱이 없었습니다.
물론 비용이 22,000원이 발생합니다만 이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다른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모든 문제를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네요.
속도가 느리거나, 오류가 나거나, 압축파일이 파손되었다고 열리지 않거나, 맥에서 압축하면 윈도우에서 찌꺼기 파일이 나오는 현상까지도 모조리 없어서 정말 쾌적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만 이 비용을 주고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앱입니다.
참조
2018/10/30 - [APPLE/APPLE Device] - [Apple]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 레티나 2013 얼리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2017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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