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APPLE Device / / 2018. 11. 1. 20:28

[Apple] 맥북프로 15인치 레티나 고급형 2013 얼리 먼지제거

한참 오래 써줬던 2013 얼리 맥북프로가
먼지가 너무나 많이 쌓여서 먼지를 털어주기 위해
뒤판을 열어봐야 할 때가 되었었 습니다.
그래서 한번 열어줘야 겠다는 생각에 준비물을
준비 했습니다.





먼지 제거 방법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T5 별 드라이버1개, 먼지 제거제 1개. 끝.











소중한 맥북을 뒤로 뒤집어서 별 드라이버로
10개의 나사를 조심스럽게 풀어 줍니다.
신형의 경우 4개의 나사만 감겨 있지만 구형은
10개나 되는 나사 이기에 조심스럽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특히 이부분에 있는 짧은 나사는 금방
나사 선이 파손되어 고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서 풀고 조여줘야 합니다.












나사는 눈에 잘 띄는곳에 잘 보관을 해둬야
먼지를 다 털어내고 다시 감을 수 있습니다.











열어본 하판의 내부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주면 됩니다.











맥북프로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것저것 기판이 오밀 조밀하게 조립이 되어있는게
참 애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조립은 폭스콘에서 하지만 
이걸 설계한 곳은 애플이기에 어떻게 이런 설계를
하는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형 팬이 양측으로 1개씩 있습니다.
비대칭으로 최대한 소음을 줄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드한 작업을 할 때면 이륙 소리가 나는건
안비밀 입니다.)











SSD 의 모습입니다.
데이터가 많아서 주체가 안되면
이부분을 교환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 합니다.











무선 관련 모듈입니다.
고장난 줄 알았지만 살짝 헐거워 지는 경우가 있기에
잘 확인하고 덮어줘야 합니다.











배터리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잘못 건드리면 보증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줘야 합니다만…
이미 예전에 끝나서 이젠 추억입니다.







총평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간단하게 하판을 덮어주고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끝.
주의할 점은 짧은 2개의 나사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나사 선이 파손이 되어 고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조여주면 됩니다.
먼지 제거를 해주니 냉각이 좀 더 잘 되고 성능이 조금 더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딱히 제거를 안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증기간 내 라면 애플스토어나 기탕 애플 서비스 센터
방문해서 요청하는게 가장 깔끔 합니다.






728x90
반응형

'APPLE > APPLE Dev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ple] 아이폰 6  (0) 2018.11.02
[Apple] 아이폰 5s  (0) 2018.11.02
[Apple] 아이폰 3gs  (0) 2018.11.01
[Apple] 매직마우스  (0) 2018.10.31
[Apple]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 레티나 2013 얼리  (0) 2018.10.3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