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Third Party / / 2019. 5. 3. 20:27

Poetic Lumos X 자동 깨우기/슬립 및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용 펜슬 홀더를 포함한 유연한 소프트 투명 케이스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매하면서 애플펜슬이 수납되는 케이스를 구매 했었습니다.
꽤 오랜 기간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패드 자체를 보호하는 보호력은 굉장히 좋았습니다만 단점이 있습니다.
제 가방의 무게가 엄청나게 무거워 진다는 느낌이 컸고 누워서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무거워서 얼굴을 맞은 경우가 상당히 많았지요.
거기다 맥북에 패드에 다이어리 까지 챙겨서 다니려고 하면 가방 무게에 어꺠가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가벼우면서 실용적인 케이스를 상당히 오랜 기간 검색을 하였는데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해서 그냥 사용을 하고 있었지요.
어느날 아마존에서 괜찮아 보이는 케이스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POETIC에서 나온 케이스 인데 가격도 적정선이고 무엇보다 애플펜슬을 수납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해외 직구가 다 그렇듯 배송은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Poetic Lumos X 자동 깨우기/슬립 및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용 펜슬 홀더를 포함한 유연한 소프트 투명 케이스


아마존 직영 공장에서 날아온 아마존 전용 포장 패키지 입니다.
그래도 박스에 포장 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일반 종이 봉투에 보냈네요..
(잊지 않겠다 아마존…)











평소에 사용하던 칼을 쓸필요도 없이 그냥 개봉이 가능합니다.
회색 비닐로 된 포장이 또 나왔네요.
그냥 쭈욱 뜯어줬습니다.











포장 박스의 모습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봉인 라벨 씰이 있긴 했는데 뭔가 한번 뜯었다 포장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깔끔하게 붙어있는게 아니라 하얗게 일어난 씰의 모습에서 약간 실망을 하였네요.
그래도 내부 물건에 이상은 없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반투명 재질의 비닐봉투에 담겨 있는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시크한 블랙으로 구매를 하였네요.











확실히 그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보다 훨씬 가벼웠습니다.
덮개가 상당히 얇았고 약간 합성 유광 느낌의 커버라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네요.











케이스 부분은 투명한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애플펜슬을 수납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각 스위치나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부위에 맞춰서 구멍이 잘 뚫려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애플펜슬도 같이 장착 하였네요.
애플 로고 위쪽으로 POETIC 로고가 있고 아이패드 글씨 아래로 POETIC이라 프린트가 되어있습니다.
안쪽에 되어있는거라 따로 지워지거나 닳아 없어지진 않겠네요.











커버를 열면 깔끔하게 열립니다.
다만 내부 재질이 고급스런 스웨이드나 알칸타라가 아니라 싸구려 틱 해서 패드의 화면을 확실하게 보호를 해줄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그 전에 쓰던 케이스와 비교 입니다.
그전 케이스는 진한 회색이었는데 이번 케이스는 완전한 검정색이네요.











뒷면이 가장 큰 차이가 납니다.
POETIC 케이스는 투명에 얇은 고무재질이라면 그전 케이스는 불투명에 두꺼운 고무, 그위에 패브릭 섬유까지 되어있어서 무게 차이가 엄청나게 났지요.
그동안 들고다니다가 어깨가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총평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점은 가볍다는 것 입니다.
그동안 어깨가 빠질것 같았던 무게에서 벗어났더니 가방이 날아갈 것 같네요.
노트북에 아이패드만 휴대했더니 크게 힘들지도 않고 괜찮았습니다.
거기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지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젤리 케이스가 너무 유연하다보니 잘 벗겨지고 애플펜슬을 꽂아놓는 부분이 걸리적 거린다는 점 입니다.
아이패드를 세워놓고 애플펜슬을 꽂아놓을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들고 다닐때도 조금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손에서 놓칠뻔 했네요.
그 외에는 가볍고 저렴하고 괜찮은 아이패드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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