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IKEA / / 2019. 2. 11. 14:57

이케아 헬메르 이동식 서랍유닛



저는 책상이 상당히 큰 편 입니다.
1600x800이니 꽤 크지요.
데스커 DSAD 116D 모델을 사용합니다.
항상 책상위에 무언가 물건이 많아서 시각적으로도 정리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수납을 위해서 서랍을 찾다보니 저렴하고 간편한 이케아 헬메르 서랍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케아


이번에 방문한 곳은 광명의 이케아 입니다.
몇번 가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데만 1시간 가량 소비 했네요.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겨우 도착한 이케아 입니다.











이케아 헬메르


도착해서 쇼룸은 가볍게 패스 하고 바로 헬메르 서랍을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찾던 검정색은 재고가 상당히 많더군요.
흰색은 품절이었고 나머지도 꽤 많이 나갔습니다.











검정색의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다른 색상에 비해 더 많이 준비해둔 느낌 입니다.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바로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서랍 주제에 무게가 11키로가 조금 넘으니 들 때 주의해야 합니다.











헬메르의 정보 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칼로 언박싱을 해줬습니다.











박스에 테트리스 하듯이 차곡차곡 부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천천히 따라 하면 어렵지 않은데 설명서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천천히 자세하게 보고 따라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그렇게 약 30분정도 소요 되서 완성된 서랍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나무인줄 알았습니다만, 철로 된 서랍이었습니다.
볼트가 쓰인 부분은 손잡이 고정부와 하단의 바퀴 고정, 바닥 부위의 고정하는 부위를 제외하고는 전부 철판을 구부리고 끼워서 만드는 유닛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조립할 때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않고 작업한다면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서랍을 조립할 때 철판을 구부리게 되는데 반대로 구부리게 되면 끊어지기 딱 좋습니다.











바퀴를 조립할 때는 반드시 드릴을 권장 합니다.
구멍이 볼트보다 작기 때문에 드릴로 박아 넣듯이 하지 않고 손으로 하려 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힘이 매우 강하신 분이라면 드라이버로 충분합니다.)











서랍의 앞부분에 수납이 무엇이 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인덱싱 종이가 동봉 되어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종이는 아니고 일반 종이를 잘라 놓은 것 입니다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났습니다.











항상 제 책상의 오른쪽이 복잡 했습니다만 서랍으로 전부 넣어버리니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책상을 더 넓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개운해 졌습니다.











총평


저렴한 서랍을 찾다보니 이케아의 헬메르 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29,900원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바닥에 바퀴가 달려있기에 이동하기 매우 편리 합니다.
그리고 수납 공간도 많고 디자인도 이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습니다.
단점은 철로 되어 있어서 손을 조심 하지 않으면 상처가 날 수 있고, 설명서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못 조립하거나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유닛 자체나 서랍을 고정하는건 철판을 구부려서 고정하기에 손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색상도 여러가지 준비 되어 있으니 자신의 방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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