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Age Project Unite 2 골든에이지 전용 랙마운트 1U.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금간기타 양원주 님의 랙장을 보고 물욕이 생겨 랙장을 꾸민 지 어언 1년째.

그냥 대충 올려둔 마운트 받침대에 자꾸 연결하는 케이블의 커넥터 부분이 걸리적거렸습니다.

이걸 해결할 방법을 한참 찾다 보니 전용 랙마운트가 있었네요..??

(이걸 왜 난 지금 알았는가..)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국내에 판매처가 있어서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문의를 넣은 업체에서 재고가 없다고 재고 있는 곳을 알려주어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마운트

기존에 구매해서 사용하던 마운트는 약간 받침대 형식으로 가볍게 올려놓고 사용하는 용도였습니다.

국내에 재고가 있어서 주문하자마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개봉을 해주었습니다.

포장은 매우 믿음직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빨간색...
포인트로 예쁘겠군요!

구성품입니다.

볼트를 따로 주는 게 마음에 듭니다.

아니 그런데 하자가 살짝...

그래도 일단 설치를 깔끔하게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뚝딱뚝딱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설치한 랙 킷입니다.

확실히 전용 랙 킷으로 고정하니까 더 깔끔합니다.

전원 버튼 켜고 끌 때 자꾸 밀려서 좀 불안했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어졌습니다.

기존 선반형은 뒤쪽에 턱이 있어서 케이블을 꽂으면 커넥터가 걸려서 기기가 들렸었습니다.

그래서 기기 하단부에 뭔가 붙여서 높이를 맞춰줬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케이블이 너무 꺾여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하니 조만간 랙장 케이블을 좀 더 예쁘게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그동안 랙장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게 하나 둘 있었습니다.

특히 프리앰프 전원을 켜고 끌 때마다 스위치가 약간 단단한 편이다 보니 고정이 안되어있어 켜고 끄는 게 조금 불편했습니다.

꼭 다른 손으로 잡고 켜거나 꺼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거기다 받침대 뒷면에는 약간 턱이 있어서 케이블을 꽂는 포트에 케이블을 꽂으면 제대로 고정이 안 되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이제는 깔끔하게 고정도 되니 매우 만족스러운 랙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디오인터페이스의 랙 날개를 구해볼 차례이군요.

골든에이지 프로젝트 제품을 쓴다면 빨리 렉 킷을 구해야 합니다.

재고가 얼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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