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 타입 - S 기계식 키보드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기계식 키보드는

볼텍스사의 타입 - S 였습니다.

텐키리스 였고 첫 기계식 키보드라 그런지 꽤 애지중지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백라이트가 너무 강렬해서 눈이 너무 부셨고,

텐키가 없으니 숫자 입력시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방출하려고 따로 포장해 둔 비운의 녀석 이지요.

볼텍스 타입 - S 기계식 키보드

볼텍스사의 기계식 키보드의 포장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검정색 박스에 깔끔한 인상이었습니다.

봉인라벨은 없고 그냥 열 수 있습니다.

열게 되면 키보드 위에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커버가 있고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 자체는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스위치도 청축이라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연결은 일반적인 USB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보호될 수 있도록 싸여 있어서 안전 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연결하게 되면 백라이트가 나옵니다.

제가 키보드를 갈아탄 결정적인 이유가 딱 두 가지 입니다.

이 백라이트가 너무 눈이 부시고, 텐키가 없으니 작업이 어려워서

지금은 다스키보드로 갈아탔습니다.

실재로 보면 굉장히 예쁩니다.

흰색도 있지만 제가 구매할 때는 검정색 밖에 없어서 검정색을 구매했습니다.

총평

첫 기계식 키보드 입문은 볼텍스의 타입S로 시작 하였습니다.

키감도 좋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키보드 입니다.

솔직히 백라이트 밝기도 조절할 수 있어서 그냥 써도 괜찮았지만,

텐키가 없으니 엑셀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판매를 하려 하였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냥 사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점은 너무 밝은 백라이트(끌 수 있습니다)와 텐키의 부재 입니다.

마감도 좋고 키감도 좋고 키보드 중에서는 상위 권이라 생각합니다.

참조.

1. 볼텍스 홈페이지
2. 다스키보드 홈페이지
3. 만쉐린의 Life - 맥북 프로 15인치 터치바 2017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