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23. 4. 3. 18:28

여의도 삼계탕 전문점 파낙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지인 형님과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형님께서 몸보신 어떠냐고 하시면서 삼계탕을 이야기 하시면서 여의도의 파낙스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낙스

 

매장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1983년부터 영업을 하셨군요.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건 다 경험해봤는데 찰흑미삼계탕은 처음본거 같아 형님과 같이 주문 하였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소금, 고추장, 마늘, 인삼주 였습니다.

저는 운전을 해야 하기에 형님께 인삼주를 양보 하였습니다. :)

 

 

 

 

 

 

 

 

 

팔팔 끓는 찰흑미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삼계탕 이군요!

일반적인 삼계탕에 비해 까만색 국물이 인상적 입니다.

 

 

 

 

 

 

 

 

 

흑미덕분인지 껍질 부분도 까만색으로 물들었군요.

먼저 한입을 먹어보았습니다.

 

 

 

 

 

 

 

 

 

한입만 먹는다고 했는데 어느새 빈그릇만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간이 좀 약한가?? 싶었다가 먹다보니 딱 맞는 간이었습니다.

만약 좀 싱겁다고 느끼신다면 소금을 더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고기를 발라내서 소금에 찍어먹었더니 딱 맞고 좋았습니다.

 

 

 

 

 

 

 

 

 

총평

 

몸보신이 딱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지인 형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몸을 보신한다는 느낌의 삼계탕이다 보니 부담없이 싹싹 긁어먹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서 1983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파낙스는 꽤 유명한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여의도를 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맛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긴 한데 먹다 보면 이게 참 맛있습니다.

저는 소금간을 더 할 필요가 없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취향에 맞춰서 간을 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위치

 

 

 

 

 

 

 

 

 

 

728x90
반응형

'EPICURISM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 맛집 오복쌈밥!  (0) 2023.06.30
부산에 갔으면 먹어봐야지? 영진국밥!  (0) 2023.04.11
삼동소바  (0) 2023.03.08
공릉 본점 닭한마리  (0) 2023.01.18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바게트볼  (0) 2023.01.1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