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소바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에 Swingkid(강명성)님을 만날 일이 있어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삼동소바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돈가스를 먹을까 고민을 한참 하다가 성남 근처에 삼동소바라는 곳이 있길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삼동소바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가야 있었습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마당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삼동소바 건물 전경이 보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모던하여 마음에 들었네요!

 

 

 

 

 

 

 

 

 

매장 내부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참 좋습니다.

아쉬운건 천장이 높고 조명이 너무 멀리 있어 좀 어두웠네요.

 

 

 

 

 

 

 

 

 

주방은 커튼으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걸 볼 수 있다 보니 믿음이 갑니다.

 

 

 

 

 

 

 

 

 

방문 당시 우리가 마지막 좌석을 차지를 하였습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아서 그나마 밝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뒤에 오신 분들은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셨네요.

우리는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번호표 시스템도 있었으니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꽤 기다림이 필요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각 좌석마다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동정식을, Swingkid(강명성)님은 삼동정식에 면추가를 하셨고 군만두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우동정식입니다.

따뜻한 우동에 돈가스, 소스, 양배추가 나왔습니다.

 

 

 

 

 

 

 

 

 

돈가스가 먹고 싶어 여기저기 찾다가 갔는데 맛은 만족스럽군요!

다만 양이 부족해서 단품으로 하나 더 시켜서 Swingkid(강명성)님과 나눠 먹었습니다.

 

 

 

 

 

 

 

 

 

Swingkid(강명성)님께서 주문한 삼동정식입니다.

모밀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오네요.

추가로 주문한 면은 조금 있다가 나왔습니다.

모밀에 돈가스는 우동정식과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군만두도 참 맛깔스럽게 나왔습니다.

형님과 2개씩 나눠먹었네요.

 

 

 

 

 

 

 

 

 

총평

 

돈가스가 먹고 싶어 갔지만 면이 주력인 삼동소바 였습니다.

그렇다고 돈가스가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맛있긴 했는데 면이 좀 더 인상적이었네요.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동 국물까지 다 마시고 돈가스에 만두까지 먹었으나 저와 형님의 배는 아직 고팠죠.

그래서 돈가스 단품을 하나 더 추가 주문을 했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물가 상승이 너무 가파른 이유인지 이거 저거 시키면 5만 원은 금방 나오더군요.

한 끼에 두 명이서 5만 원이라니... 가격이 꽤 비쌌습니다.

그래도 면이 정말 맛있으니 배가 많이 안 고프다면 추천드릴만한 장소입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