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LADDA 라다충전지, HR06 AA 1.2V, 2450mAh + TJUGO 슈고충전기+보관함, 그레이그린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요즘 AA사이즈의 배터리를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해서 부담이 좀 되었습니다.

일단 Swingkid(강명성)님께 구매한 YAMAHA THR-10C에 8개의 AA사이즈의 배터리가 들어가고, 빌려주신 SONY PCM-D10에도 AA사이즈 배터리가 4개가 들어갑니다.

거기다 제 테일러 914CE의 ES픽업에는 AA사이즈의 배터리가 2개까지 들어가니 일단 필요한 개수는 14개입니다.

그래서 4개씩 4세트의 배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LADDA 라다충전지, HR06 AA 1.2V, 2450mAh + TJUGO 슈고충전기+보관함, 그레이그린

 

에네루프나 다른 브랜드의 충전지를 살까 생각을 했지만 이케아를 지나가는 길에 그냥 바로 집어 올 수 있는 충전지를 사자는 생각에 바로 이케아 기흥점에서 구매해 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꽤 비싸서 당황을 했으나 그래도 듀라셀 제품을 계속 구매하는 것보다는 싸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충전지의 용량이 1900mAh와 2450mAh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출력이 중요하다 보니 2450mAh를 선택하였습니다.

 

 

 

 

 

 

 

 

 

4개까지 충전 가능한 제품과 8개 충전지를 충전 가능한 제품이 있는데 저는 8개의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 했는데 4개짜리는 커버가 없어서 뭔가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개봉을 야외에서 하다 보니 개봉용 커터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뚜껑이 자석으로 고정이 됩니다.

열어놓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배터리를 모두 채우면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들어갑니다.

AAA사이즈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AAA사이즈는 아직 많이 남아있어 그걸 다 사용하면 충전지로 갈아타야겠군요.

충전기 뚜껑을 열면 좌측상단에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1. 충전 중 - 흰색 LED 깜빡임

2. 충전완료 - 흰색 LED 점등상태

3. 충전불량 - 빨간색 깜빡임

4. 충전불가 - 빨간색 점등

으로 작동을 합니다.

 

 

 

 

 

 

 

 

 

총평

 

제가 그동안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배터리 브랜드는 듀라셀입니다.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매하는데 비용이 점점 더 늘어나다 보니 이번기회에 충전지로 갈아타게 되었네요.

처음 사용해 본 기기는 SONY PCM-D10입니다.

녹음하는데 듀라셀과 별 차이 없이 녹음이 잘 되었습니다.

처음 충전지와 충전기를 구비하는데 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일반적인 배터리를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거기다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충전기가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LED 인디케이터가 한 개밖에 없는데, 뚜껑을 덮으면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꼭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고속충전이 아니라 완속 충전이다 보니 충전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고속 충전기를 따로 사려니 귀찮아서 한꺼번에 구매를 했습니다만, 고속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구매하실 수 있다면 고속 충전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IKEA 제품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고 충전지를 사용하여 환경에 도움이 되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참조

 

IKEA - LADDA 라다충전지, HR06 AA 1.2V, 2450mAh

IKEA - TJUGO 슈고충전기+보관함, 그레이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