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예전에 통기타 이야기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찰스님께서 기타를 닦을때 피니시가 녹지 않는 그런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은근슬쩍 작업대를 보니 크래프터 악기 클리너 CC-120S가 있더군요.
향도 괜찮다고 하시길래 저도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크래프터 악기 클리너 CC-120S
택배 박스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기존의 택배 박스와는 좀 다른 박스가 왔네요.
개봉을 해줍니다.
에어캡에 포장이 굉장히 잘 되어서 왔습니다.
포장 박스는 검정색에 주황색으로 크래프터 라고 써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든 악기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금관 악기, 목관 악기 등 모든 악기를 청소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본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프레이로 되어 있어 상당히 오래 쓰겠군요.
가장 먼저 제 기타를 청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몇번 눌러줘야 제품이 나옵니다.
처음에 안나와서 조금 당황했네요.
적당량을 닦고자 하는곳에 뿌려줍니다.
극세사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닦아주었더니 그동안 팔에서 난 땀 등으로 좀 지저분 했던 부분이 깔끔하고 깨끗해졌습니다.
총평
확실히 깔끔하게 청소가 되는게 정말 좋은 클리너라고 생각됩니다.
닥터덕스로 닦아줄 때는 좀 빡빡 문질러야 했고, 거기다 닥터덕스가 자꾸 표면에 남아서 닦아내는데 힘들었는데 크래프터 클리너는 그런거 없이 아주 깔끔하고 매끄럽게 잘 닦이는군요.
거기다 향도 괜찮아서 쾌적하게 기타를 닦아줄 수 있었습니다.
금속 부품부터 피니시까지 전부 닦을 수 있다니 마음에 드는군요.
클리너나 폴리시 류를 잘 사용해야 하는게 너무 강력한 제품을 아주 약한 피니시는 녹여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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