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핑거스타일 단톡방에서 방장(유은호)님이 테일러사에서 나온 온습도계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거기다 재고가 5개밖에 없다기에 부랴부랴 통기타 이야기에 방문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하고 재고가 2개밖에 안남았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아쉽지만 통이 사진은 없군요...
테일러 온습도계
구매한 테일러 온습도계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좌측은 온도, 우측은 습도를 표시해 줍니다.
포장 뒷면에는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왜 하이그로미터인지 써있네요.
구성품은 온습도계와 설명서 입니다.
전면에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떼고 사용하면 됩니다.
뒷면에는 스탠드와 배터리 투입구, 화씨와 섭씨의 변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벽에 못을 박아서 걸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배터리는 듀라셀 AAA 입니다.
커버를 열고 스프링 방향을 마이너스 극으로 하여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
스탠드를 세우면 이런 모양으로 세워 집니다.
약간 불안하긴 한데 책상위에 가볍게 올려두고 사용할 꺼라 괜찮을 듯 합니다.
그동안 수고해준 샤오미 온습도계와 새로 들어온 테일러 온습도계 입니다.
이렇게 놓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큰게 잘보이긴 합니다.
전면은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만, 스치지만 해도 흠집이 나버리는 약한 재질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타 관리를 좀 더 잘 할수 있게 되었네요.
총평
여러가지 습도계를 사용해 봤지만 이번에 구매한 테일러 온습도계가 가장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정확도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야 할테지만 집에서 기타 관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습도계의 오차범위를 체크해서 사용하면 꽤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영점 체크를 하는것을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장점은 무엇보다 테일러사에서 만든거고 예쁘게 생겼으며 가격은 납득이 갈만한 수준입니다.
단점은 전면이 블랙 하이그로시 코팅이 되어있어서 바람만 스치면 상처가 나는게 안타깝네요.
기타를 친다면 습도계를 하나쯤은 있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MUSIC > Equip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usic Nomad 뮤직 노마드 통기타 브릿지 핀 풀러 Grip Puller - Premium Bridge Pin Puller (MN219) (0) | 2022.06.15 |
---|---|
G7th 퍼포먼스3 카포 & 제페토 박스우드 브릿지핀 (feat. 통기타 이야기) (0) | 2022.06.14 |
ZOOM H1N 핸디레코더 (0) | 2021.07.07 |
허큘러스 기타 크래들(feat.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유은호님이 주신 생일선물) (0) | 2021.06.22 |
TC Electronic Polytune Clip 폴리튠 기타 클립튜너 (0) | 202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