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입니다.
이번달에 제가 생일이었네요.
그동안 알고 지내던 분들 중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유은호님이 제게 생일 축하한다며 선물을 주셨네요!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제 기타를 씹고(?) 뜯고(?) 맛볼때(?) 책상위에 기타를 올려놓고 넥에 두루마리 휴지를 받쳐 놓은게 안쓰러우셨나 봅니다...
이제 기타 셋팅할 때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하지 않고 크래들로 깔끔하게 셋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큘러스 기타 크래들(feat.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유은호님이 주신 생일선물)
택배 박스는 언제나 마음을 뛰게 하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박스입니다.
칼로 개봉을 해줍니다.
오랜만에 박스를 개봉해 보네요!
패키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진 허큘러스 제품 중 가장 작은 제품입니다.
패키지에서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딱히 설명서가 없어도 바로 어떻게 써야 할지 알 수 있게 직관적으로 생겼습니다.
다리를 펼치고 아래 고정하는 걸로 딱 소리가 나게 다리에 끼워 주면 됩니다.
받침 부분은 반대로 돌려서 넥을 감싸 줄 수 있게 해주면 설치는 끝납니다.
기타에 넥을 걸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동안 두루마리 휴지로 잘 버텼는데 센스가 넘치는 유은호님 덕분에 편하게 기타를 셋팅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다시한번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유은호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총평
확실히 넥 크래들이 있으면 기타를 책상에 올려두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집에서 혼자 셀프로 기타를 셋팅하기 위해 책상 위에 기타를 눕혀 둔다면 기타의 뒷부분은 둥글게 생겼고 넥 부분이 고정이 되지않아 기타가 혼자 도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껍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한 크래들 인데 이게 참 단순하면서 튼튼하게 고정되어 과연 허큘러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간단한 셋팅의 경우 그냥 책상 위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래들로 받쳐놓고 하니 매우 만족감이 높았네요.
이런 선물을 주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유은호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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