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ouch Tool로 맥북프로 터치바 커스터 마이징 하기(feat. GoldenChaos-BTT: The complete Touch Bar UI replacement)

제가 Better Touch Tool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터치바를 꾸미기 위해서 였습니다.

어느날 클X앙에 올라온 인증샷 하나를 보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기본적인 터치바의 기능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기에 유명 무실 했었는데 이 커스터 마이징을 통해 터치바를 조금 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볼륨이나 밝기 조절은 순정 터치바에선 상당히 귀찮았는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굉장히 편하게 조절이 가능해졌지요.

기본 터치바의 스크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아무것도 없지요.

그나마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활성화 했을 때 펑션키들이 활성화 됩니다.

그래도 뭔가 터치바가 허전한게 사실이지요.

먼저 BTT 커뮤니티에 있는 프리셋을 다운로드 받아줍니다.

만약 다운로드 링크가 일을 안하면 깃허브 다운로드 링크도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BTT를 설치한 상태에서 다운받은 프리셋을 더블클릭으로 실행하고 설치하는지 확인만 하면 적용이 됩니다.

만양 적용이 안된다면 BTT를 재실행 해주세요.

BTT 터치바 프리셋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파인더 불러오는 키와 이모티콘, 에어팟 연결, 음량, 밝기, 날짜, 시간, 날씨, 배터리, 스팟라이트, 시리, 우측바 호출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커맨드 키를 누르게 되면 활성화 되어있는 앱이 뜹니다.

이상태로 터치를 하면 그 앱을 바로 호출을 하지요.

매우 편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사실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터치바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할 때 음량 조절이나 겨우 했었지요.

그 음량조절이나 밝기조절도 화살표를 열어서 조절을 해야 했기에 직관적이지 않았습니다.

이 프리셋을 적용한 뒤로 음량 조절이나 밝기 조절 뿐만 아니라 앱 전환이나 파인더를 불러오는게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추가할수 있는 아이콘이나 설정이 더 많으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설정하시면 되겠네요.

BTT를 구매할 이유가 +1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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