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Mac OS / / 2019. 2. 19. 02:55

헤이즐


맥을 사용 하다 보면 오토메이션이라는 기능을 알게 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명령어를 통해 반복 작업 등을 하는 기능인데, 이것의 확장판 같은 느낌의 앱이 있습니다.
바로 누들 소프트의 헤이즐 입니다.
각종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간단하게 종류별, 이름별, 수정일 별 등등 지정한 카테고리에 맞게 파일들을 정리 및 이동을 해주는 앱 입니다.
제대로만 셋팅해두면 파일정리를 아주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필수 구매 앱 중 하나 입니다.









헤이즐



누들소프트 홈페이지로 가면 헤이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를 마무리 하게 되면 상단바에 빗자루 모양의 아이콘이 생성 됩니다.










클릭을 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헤이즐이 실행 상태를 설정 할 수 있고, 정한 규칙들을 실행 할 수 있으며, 실행 되었던 로그들을 확인 할 수 있지요.









가장 하단에 오픈을 열면 설정창이 뜹니다.
여기서 여러 규칙들을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운로드 폴더에 다운받은 파일을 동영상, 사진, 문서 별로 분류해서 각각 폴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일명 키워드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폴더는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으로 추가 할 수 있고, 왼쪽에 폴더를 선택 한 상태에서 오른쪽에 있는 +를 클릭해서 규칙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통 입니다.
맥북을 사용 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사용할 때 완벽하게 지워지진 않습니다.
약간의 캐쉬파일등이 남아서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헤이즐에서는 앱을 쓰레기통으로 지우게 되면 잠시 후에 기타 캐쉬파일 까지 지울것이냐 하는 알림창이 뜨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기능만을 위해 헤이즐을 구매하기엔 너무 비싸지만 오토메이션 기능에 이 쓰레기통 기능 까지 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 이지요.










오른쪽에 정보에서는 메뉴바 상태나 업데이트, 라이센스 등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 최신 버젼은 4.3.4 버젼이고 맥OS 모하비에서 무리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총평


맥북을 사용하시면 다운로드 받는 파일들은 거의 다운로드 폴더로 받게 됩니다.
여기서 따로따로 이동하고 복사하는건 상당히 귀찮은 일이지요.
처음 설정하는게 상당히 귀찮지만 한번만 제대로 해주면 엄청나게 편해지는 마법의 앱 입니다.
거기다 앱 삭제 할때 관련 파일까지 전부 삭제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은 거의 끝판왕 입니다.
맥용 앱 삭제 프로그램 중에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알고리즘 작동이 빗나간적이 없습니다.
저도 이 앱으로 정착 했네요.
단점은 꽤 비싼 가격과 초기 설정이 좀 피곤하다는 점 입니다.
그 외에는 구입후에 만족하며 사용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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