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1형당뇨
1형 당뇨. 췌도부전 이야기(feat. 입원)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벌써 췌도부전 판정을 받은 게 2024년 9월이었으니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당시에 건강검진에서 먼저 당뇨 진단이 나왔습니다.그래서 좀 더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 피를 뽑고, 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팔뚝 쪽에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로 체크해 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촬영을 다 마치고 당일날에는 도저히 기운이없어서 영양제를 좀 맞았습니다.잠깐의 활력이 돌아와야 하는데 이때는 영양제를 맞아도 기운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트레시바(지속형 인슐린 하루 1회)만 먼저 처방받고 7단위만 맞았었는데 인슐린 반응이 세게 와서 저혈당 쇼크로 자꾸 쓰러지곤 했습니다.해서 입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일주일 입원하면서 노보래피..
2025. 4. 1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