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Xiaomi / / 2018. 12. 28. 21:56

[샤오미] 미에어 프로 (공기청정기)

서울로 이사 오면서 한가지 꼭 구매 하겠다고 생각한 물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공기 청정기 입니다.
얼마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지 숨을 쉴수가 없더군요.
여러가지 공기청정기를 비교해봤지만 가격면에서는 역시 샤오미를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구매하기에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였지만,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들 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필터도 저렴하여 가성비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미에어 프로


생각보다 박스의 크기가 꽤 컸습니다.









항상 쓰던 그 칼로 개봉을 해줬습니다.











박스 뚜껑 부분에는 간단하게 그림으로 필터와 어댑터의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박스를 열게 되면 스티로폼으로 보호된 모습이 보입니다.
설명서가 스티로폼에 들어있습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비닐로 싸여있는 본체가 나타납니다.
흰색의 반투명한 비닐에 싸여있습니다.











본체는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흡기는 하단의 구멍으로 되며 구멍안의 필터를 지나 위쪽의 팬으로 깨끗한 공기가 배기 됩니다.











뒷면 아래에 보면 손잡이가 있습니다.
손잡이를 열면...











커버에 설명서가 있습니다.
물론 중국어라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림으로 대강 때려 맞출 수 있습니다.











안쪽에 보면 전원 케이블과 사은품으로 받은 돼지코가 들어 있습니다.










잘 조립하고 케이블 연결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켜집니다.
처음에 구동 했을 때 제 방의 미세먼지 지수는 45네요.











총평


무엇보다 가장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스마트폰과의 연동 입니다.
미 홈(Mi Home) 앱으로 제어가 가능 하며, 전원이나 동작 모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Mi LED 탁상 램프도 마찬가지로 제어를 할 수 있지요.
단점은 생각 보다 큰 부피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국 서버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나 설정등은 불가능하고,
전원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본토로 위치를 변경해서 등록하면 이상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아직까진 꽤 불편합니다.
전기세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편이며 하루종일 틀어놔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