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case 소니 PCM-D10 전용 파우치 케이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그동안 빌려 쓰던 D10의 가죽 파우치가 세월의 흔적을 제대로 맞아서 빌려주신 Swingkid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에 새로 구매한 D10의 구성품이었던 새 파우치를 드렸습니다.

인조가죽이 다 벗겨지고 떨어져서 가방 내부가 인조가죽 조각으로 가득하여 전용 파우치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그래서 여러가지 찾아보다 그나마 저렴한 제품을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shellcase 소니 PCM-D10 전용 파우치 케이스

 

분명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보니 해외배송 제품이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알리에서 그냥 주문할걸 그랬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온거다 보니 박스에 중국어가 쓰여있군요.

 

 

 

 

 

 

 

 

 

박스 안에 비닐로 포장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케이스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충격 보호는 꽤 잘 될 것 같습니다.

뭔가 고리가 동봉되어 있군요??

 

 

 

 

 

 

 

 

 

그동안 빌려서 썼던 소니 파우치의 모습입니다.

세월에 의해 인조가죽이 일어나고 벗겨졌습니다.

 

 

 

 

 

 

 

 

 

주름이 진 곳은 좀 더 심각하게 많이 벗겨졌군요.

 

 

 

 

 

 

 

 

 

PCM-D10을 넣어본모습입니다.

딱 맞게 들어갑니다.

 

 

 

 

 

 

 

 

 

총평

 

확실히 보호 측면에서는 케이스를 사는 게 좋긴 합니다.

부드러운 안감과 튼튼한 겉감의 조합으로 PCM-D10을 잘 보호해 주는 건 매우 좋습니다.

다만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이 케이스가 이 가격에 사야 할지 고민이 되는 가격이긴 합니다.

둘째로는 너무 무겁습니다.

PCM-D10 자체의 무게도 어느 정도 되는데 케이스에 넣고 들면 꽤 묵직해서 약간 부담스럽네요.

 

거기다 쿠팡에서 주문하여 해외 배송이 진행되었는데 담당 배송처는 한진택배였습니다.

배송 완료가 되었다고 하여 문 앞에 확인을 하였는데 물품이 없더군요..

그래서 배송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을 요청하니 짜증을 부리면서 "딴 데 잘못 배송되었나 본데요?"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다음날 찾아서 배송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밤늦게 문 앞에 두고 간다고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갔습니다.

한진택배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 좋아지는 일이었네요.

 

만약 케이스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벼운 파우치 등으로 가지고 다니는 게 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조

 

쿠팡 - shellcase 소니 PCM-D10 전용 파우치 케이스

한진택배

 

2023.09.04 - [MUSIC/Equipment] - Sony PCM-D10 (feat. Swingkid님이 빌려주셨는데 드디어 반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