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ETC Device / / 2019. 6. 6. 19:33

SAMDI Laptop 서 버치/넛 Natural Simple 수직 데스크탑 나무 노트북 나무 홀더 Support 대 한 Mac Air/Pro 맥북

요즘 저는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책상을 좀 더 깔끔하고 심신에 안정을 주는 셋팅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요.
그동안 좁은 원룸에서 공간확보를 위해 사용했던 모니터 암을 제거하고 38WK95C를 최대한 활용해서 맥북을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기로 생각해서 거치대를 찾아보았습니다.
트웰브 사우스 사의 북아크가 굉장이 예쁘고 알루미늄이라 튼튼하지만 가격이 너무나 넘사벽으로 비싸서 저렴한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보던 중 나무로 만들어진 북아크 거치대를 발견했습니다.
나무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책상 상판이랑 깔맞춤을 하려 하였지만 옵션 선택에서 약간 실수가 있었네요.









SAMDI 맥북 클램쉘 거치대


생각보다 빠르게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왔네요.











봉인 라벨 씰도 없고 구성품은 심플 합니다.
거치대와 고무로 된 패킹이 2개 들어있지요.











제 맥북은 매우 얇으니 입구가 좁은 고무패킹을 끼웠습니다.
조립방법도 어렵지 않고 편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마감이 매우 거칠다는 점 입니다.
고무 패킹이 들어가는 부분의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게 흠이네요.
외부쪽은 깔끔합니다.











제 노트북을 이런식으로 거치를 할 수 있네요.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핏이 딱 맞는게 아니라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노트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책상위에 얌전하게 올려둘 뿐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약간 불안한게 사실이네요.











제 노트북의 위치는 모니터의 뒤쪽으로 잡았습니다.
노트북의 위치를 어디에 둘지 엄청 고민을 했네요.
데스크테리어를 하면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제 책상이 완성이 되었지만 노트북을 들고 나가야 할 경우 빼거나 다시 설치를 할 경우가 좀 불편합니다.
좀 더 편하게 설치하고 뺄 수 있는 위치를 고민해야겠네요.











총평


책상이 넓은걸 선호합니다만 확실히 넓은 책상을 사용해도 물건이 많다보니 한개로는 부족하더군요.
최대한 미니멀하게 사용해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였습니다만… 케이블이 너무 많습니다.
아래쪽에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시도를 해봤습니다만 이게 하나의 일이 되었네요.
요즘 데스크테리어라는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책상과 인테리어의 합성어 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새로운 포스팅을 시작해 보아야겠습니다.

클램쉘 모드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책상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의 PC로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지요.
단점이라면 발열이 생각보다 심해서 화면에 무리가 갈까 조금 걱정이네요.
그리고 위치를 잘 잡지 않으면 설치했다 뺄때 상당히 귀찮습니다.
데스크 테리어를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스탠드 자체의 퀄리티는 그 가격에 그 품질입니다.
핏이 딱 맞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핏이 완벽하진 않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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