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aki Kishibe - 12 Stories. 여자친구 기타에도 사인을 받아야 했어요.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기적의 산 앨범을 구매하면서 사인을 받고자 하였는데 동행하신 여자친구님도 사인을 받으시려고 기타를 챙겨 오셨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챙겨 왔는데 사인을 못 받고 가는 건 아니다 싶어서 앨범 하나 골라보라 하였더니 12 스토리즈를 고르셨고, 공연 후 사인도 잘 받으셨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VIP티켓이었는데 꼭 앨범을 사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건 좀 별로였습니다.

 

 

 

 

 

 

 

 

 

Masaaki Kishibe - 12 Stories

 

앨범을 구매할 당시엔 그다지 기분이 좋지 못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집에 와서 보니 괜찮았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여자친구님께 잠시 빌려왔습니다.

 

 

 

 

 

 

 

 

 

뒷면에는 수록곡들이 쓰여있습니다.

아는 곡은 타임 트레블, 단델라이온, 컨버터블, 나이트 인 타이페이, 노벰버, 땡큐 포...
생각보다 아는 곡이 많았습니다.

 

 

 

 

 

 

 

 

 

앨범 안쪽에도 수록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약간 전면부에 있는 '앨범'을  펼치는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CD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12개의 이야기를 잘 엮으셨군요.

 

 

 

 

 

 

 

 

 

총평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자꾸 공연에 대한 불평불만만 이야기하는 거 같습니다..

해서 12 스토리즈는 그동안 마사아키 키시베 님의 좋은 곡들 12개를 추려서 낸 앨범이라 참 듣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사인을 받으려면 VIP 티켓인데도 불구하고 또 CD를 구매해야 한다는 건 선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WSM... 잊지 않겠다...

 

참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쓰시는 마사아키 키시베 님의 앨범은 참 좋았습니다만...

공연은.. 다음에 리벤지 하러 오신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해서 이것은 여자친구 드린 선물이 되었습니다.

 

 

참조

 

위키피디아 - 마사아키 키시베

2025.06.11 - [MUSIC/Album] - Masaaki Kishibe - 奇跡の山 공연 보고 구매하고... 실망하고...

2025.04.29 - [MUSIC] - 마사아키 키시베 라이브 인 서울. 여자친구 덕분에 관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