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요즘 카메라를 보관하기 위한 제습 보관함이 하나 필요했습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렌즈에 곰팡이가 피면 방법이 없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삼각대를 판매한 회사에서 보관함을 판매하더군요.
가격도 납득이 되는 선이라 구매를 하였습니다.
호루스벤누 ADH20 미니 제습함 /카메라보관함
대부분 제품이 올땐 제품 박스 위에 택배용 박스가 있는데 이건 제품박스에 송장이 붙어서 왔습니다.
약간 찌그러지거나 구겨진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큰 파손은 없었습니다.
개봉할 땐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노란색 노끈과 함께 개봉을 해주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박스안에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방지하고 그 안에 비닐로 싸여서 흠집에 대비한 모습입니다.
비닐을 벗기면 투명한 유리로 된 문 안쪽으로 설명서와 어댑터가 있습니다.
어댑터 박스도 조금 찌그러져 있네요.
제 방에 적당한 곳에 위치해 놓고 전원을 연결 하였습니다.
주황색이 눈에 확 띄네요.
다른 색상도 고민을 했는데 그나마 괜찮은 색상을 선택 했습니다.
초기 습도계를 활성화 시켰을때의 습도와 온도의 모습입니다.
무려61%라니 깜짝 놀라서 바로 에어컨을 가동하여 45%로 맞춰주었습니다.
(소중한 기타들을 위해서는 안비밀 입니다.)
습도에 취약한 제품을들을 넣어주었습니다.
뒷면에 보이는 다이얼이 습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컨트롤러 부분인데 L로 갈수록 낮은 습도를, H로 갈수록 높은 습도를 유지합니다.
이제 이렇게 보관을 해주다가 필요할 때 바로 들고 나가면 최고의 컨디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평
습도 관련 보관함을 처음엔 구매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초여름부터 심상치 않은 습도를 경험하면서 부터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은 좋은편이며 온도 조절은 안되도 습도는 확실하게 잡아주는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거의 30%를 넘긴걸 본적이 없습니다.
렌즈의 경우 습도가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습도를 낮게 유지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온도까지 조절해주면 좋겠으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저렴한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저는 보관해야 할 물건이 그리 많지 않아 가장 작은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만약 물건이 많다면 더 큰 제품도 있으니 잘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쿠팡 - 호루스벤누 ADH20 미니 제습함 /카메라보관함
2021.07.23 - [ETC/ETC Device] - 호루스벤누 NEO-1128TT 시즌3 트레블러 볼헤드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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