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Mac OS / / 2020. 11. 16. 23:06

Mac OS Big Sur(빅서)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Mac OS Big Sur가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그동안 카탈리나로 고통 받던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올해 6월에 있었던 WWDC2020(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Mac OS Big Sur는 정말 오랜만에 판올림이 된 버젼으로 하나의 도약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Mac OS Big Sur(빅서)


먼저 카탈리나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UI가 적용 되었습니다.
동글동글해진 디자인과 카탈리나보다 더 플렛한 아이콘의 모양은 아이패드OS를 생각나게 하네요.
확실히 더 예뻐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몇몇 아이콘은 너무 촌스러워서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으나 대체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네요.










가장 눈에 띄게 변경된 점은 제어센터 입니다.
새로 추가된 제어센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보던 그 부분이 적용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나 다크모드, 음량 등을 설정 할 수 있네요.










알림 센터도 새롭게 변경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알림센터와 거의 흡사하게 변경이 되었네요.










아이패드 처럼 알림센터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사용자가 편하게 셋팅을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가 굉장히 강력해 졌습니다.
사파리 뒷 배경도 따로 꾸밀 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크롬처럼 플러그인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빠르고 발열이 없도록 성능 향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크롬에만 있던 웹페이지 번역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크롬에서는 실시간으로 번역이 가능하여 편하였는데 이제 사파리에서도 실시간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사파리에 보안기능이 강화 되었습니다.
사이트에서 추적하는 트래커를 기본적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메세지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동안 맥에서 메세지는 일반적인 메세지 창이었습니다.
이젠 다른 메신저 처럼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 하여 중요하거나 자주하는 대화 상대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미모티콘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만 미모티콘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제 맥에서도 만들수 있게 되었네요!










지도의 UI디자인이 더 이뻐졌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다음지도처럼 거리뷰를 볼 수 있네요.
다만 한국의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휴전국가로 지도 정보는 해외 기업에 제공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자전거 경로를 따로 계획할 수 있어 맥으로 경로를 계획하고 애플워치나 아이폰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어느정도 편집이 가능 했으나 이제 거의 준 전문가 급으로 편집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일반적인 사용자입장에서는 부족함이 없이 차고 넘치게 추가 되었습니다.










총평


이번 빅서는 굉장히 아이패드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제어센터의 추가는 굉장히 아이패드스럽다는 느낌을 주었네요.
이번에 iOS & iPad OS에 추가된 제어센터와 알림센터를 경험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가장 중요한 점은 카탈리나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배터리 타임이 더 길어진 점 입니다.
특히 사파리가 훨씬 좋아져서 로딩도 빠르고 배터리 소모도 적어서 외부에서 사파리로 작업을 더 잘 할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 OS 업그레이드는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 지원을 하지 않거나 플러그인이 지원을 하지 않는 문제를 제외한다면 꼭 올려야 할 판올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조

Apple, 아름다운 새 디자인의 macOS Big Sur 공개 - Apple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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