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탐복. 전복을 이야기하다.

MANCHELIN 2025. 2. 9. 15:02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제가 요즘 건강이 안 좋다 보니 여자친구님께서 몸보신시키고 싶다며 탐복이라는 곳에 저를 데려갔습니다.

가는 길에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와서 걱정을 하였으나...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눈이 그쳐서 안심을 하였습니다.

 

 

 

 

 

 

 

 

 

탐복

 

제일 감성적으로 잘 찍힌 사진이라고 여자친구께서 말씀하시네요.

탐복의 매장 전경입니다.

눈이 엄청나게 와서 당황스러웠으나... 얼른 들어갔습니다.

 

 

 

 

 

 

 

 

 

탐복은 월, 화 휴무니 그때 방문하시면 헛걸음하실 수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주문은 미리 가기 전에 예약하거나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전복 요리의 특성상 예약을 하고 가는 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건 기운차림 set입니다.

곤드레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옆에 있는 전복소스를 부어서 비벼먹은 곤드레밥은 정말 별미였습니다.

맛도 있고 몸에 기운이 나도록 도와주는 음식이었습니다.

 

 

 

 

 

 

 

 

 

전복죽도 같이 나왔습니다.

전복을 통째로 갈아 넣었는지 전복의 맛이 가득한 죽이었습니다.

한입한입 먹을 때마다 기운이 나는 느낌이 났습니다.

 

 

 

 

 

 

 

 

 

화룡점정으로 전복구이까지.

전복을 한입 크기로 잘라서 전복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전복에 전복을 먹으니 두배로 맛있었습니다.

유자 소스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탐복 전이라고 7만 원 이상 식사하면 한 닢 주는 화폐입니다.

개당 천 원이라고 하니 사용하려면 꽤 많은 식사를 해야 적당히 사용할 수 있겠군요.

 

 

 

 

 

 

 

 

총평

 

그동안 전복죽이라곤 본죽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본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전복향이 가미된 야채죽을 전복죽인 줄 알고 먹었는데 진정한 전복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복을 통째로 갈아 넣은 소스는 전복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가격이 좀 있었지만 몸보신을 한 느낌이라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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